'대학생 20명-문화재청' 5일까지 캠프 진행독도 사진 및 영상 SNS서 국내외 큰 호응 얻어
  • ▲ 사진은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과 LG하우시스, 문화재청 관계자, 독도경비대 대원들이 독도항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 사진은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과 LG하우시스, 문화재청 관계자, 독도경비대 대원들이 독도항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아름다운 독도의 소중함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어요!"
 
LG하우시스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에서 대학생 20명, 문화재청과 함께 전 세계에 우리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독도 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프에는 사전에 '독도 사랑 실천 기획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16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독도방문 가이드 책자 제작, 외국인용 카드뉴스 제작 등 자신만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캠프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서 실시간으로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SNS에 올린 사진 및 영상은 총 300여 건으로 국내외 SNS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하우시스의 '독도 사랑 청년 캠프'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5월 울릉도 및 독도 경비대에 스포츠 바닥재를 지원해 체육관 개보수 공사를 했으며, 2009년 이래 매년 경비대 및 주민 숙소, 안전펜스 및 순찰로, 관리사무소 등 독도내 주요 시설들을 개선하는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장성 LG하우시스 CHO 상무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지난 7년간 150여명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해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애국 실천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