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성·편의성 향상된 인피니티 야심작"
  • ▲ 뉴 QX60.ⓒ인피니티코리아
    ▲ 뉴 QX60.ⓒ인피니티코리아


    인피니티코리아가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QX60'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10일 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뉴 QX60은 인피니티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한층 공격적인 외관을 갖췄고 정숙성과 편의사양도 대거 향상됐다.


    판매가격은 62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사전계약에 한해 기존 모델 가격인 6200만원에 판매할 방침이다.


    신형 QX60은 메쉬 타입의 더블아치 그릴과 날렵해진 헤드램프, 근육질의 차체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내장재도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 등을 우드트림 패턴으로 변경하고 가죽과 대비되는 색상의 스티치와 퀼팅 시트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 측면 유리에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를 적용해 풍절음을 최소화했고 주행 중 노면에서 올라오는 타이어 소음을 줄였다. 앞/뒤 서스펜션의 쇽 업쇼버를 업그레이드해 승차감도 향상시켰다.


    편의사양으로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 기능이 보강됐다. 뉴 QX60의 공식 출시는 이달 말이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강렬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감성,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까지 더욱 매력적으로 진화한 뉴 QX60은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SUV시장에 한 획을 그을 인피니티 야심작"이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뉴 QX60을 필두로 QX라인업을 부흥시켜 국내 SUV시장에서 한층 견고한 브랜드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 ▲ 뉴 QX60.ⓒ인피니티코리아
    ▲ 뉴 QX60.ⓒ인피니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