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구 및 이른 무더위 효과 '톡톡'전 모델 1등급 효율로 에너지 환급 정책까지 '수혜'
  • ▲ 대유위니아의 소형냉장고 프라우드 S.ⓒ대유위니아
    ▲ 대유위니아의 소형냉장고 프라우드 S.ⓒ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의 소형냉장고 '프라우드 S'가 소형 가구 증가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소형냉장고 '프라우드 S'의 전년 동기 대비 여름철 판매량이 29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5년과 2016년 5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프라우드S 누적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다.

    대유위니아 측은 프라우드 S의 주요 매출 증대 원인으로는 소형 가구 증가를 꼽고 있다. 실제 지난해 기준 1인가구는 511만 가구로 전체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소형 가구의 증가로 소형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프라우드 S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냉장고로 고효율 컴프레셔(압축기)와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직접 냉각방식으로 수분 감소와 온도 편차도 최소화해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다.

    프라우드 S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전기세 부담에서 자유롭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라우드 S는 소형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가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형 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