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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66년 동안 음료업종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끊임없는 제품혁신과 다양한 마케팅활동, 품질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탄탄한 영업력과 선진화된 물류시스템도 유통문화 혁신과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음료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를 필두로 프리미엄 주스, 캔커피, 스포츠음료, 생수, 탄산수, 에너지음료 등 각 카테고리에서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산 40%, 주스 및 커피 각각 15%, 생수, 스포츠음료, 다(茶)류 등 기타음료 30%로 음료산업 전 분야에서 고른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다변화하는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꼽힌다.
롯데칠성음료의 이같은 성장세는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역농가와 함께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취지를 살린 '상생 합작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특히 맑고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인 전개하고 있다.
2010년 2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정화 캠페인, 수질보호 캠페인, 국립공원내 에티켓 캠페인, 멸종 위기종 복원사업 지원 등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위해 3억 원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2~3차례씩 임직원이 직접 북한산, 도봉산 등 국립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이 후원은 창사 60주년을 맞이한 롯데칠성음료가 기존에 실시했던 어린이 물 환경 교육사업, 칠성사이다 환경캠페인 등 환경 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했다.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자연생태계 핵심 축인 국립공원을 보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선도한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나눔 저금통 모금 및 각 지역 공장 별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나눔저금통 활동은 칠성사이다와 처음처럼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저금통 약 230개를 본사, 지점, 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배치해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활동이다.
올해 1월 칠성사이다 500ml페트에 지난 3개월 동안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저금통에 담긴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3월부터는 이웃들과 더 큰 사랑을 나누고자 칠성사이다 1.5L페트병과 처음처럼 640ml페트병을 활용해 약 9개월 간의 모금 활동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공장을 거점으로 각 지역의 봉사활동지원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운영하고자 안성, 안성2, 오포, 양산, 대전, 광주 등 각 공장 별로 ‘샤롯데 봉사단’을 창단했다. 봉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 또는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 및 주거시설 정비하고, 공장 주변의 공원 및 도로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거나 지역 내 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엔 실제 광고모델인 9명의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칠성사이다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미담의 주인공을 찾아 소개하고 시상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칠성몰에 ‘제주 특산품관’을 신설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mall.ejeju.net)’에서 판매되는 제주 특산품을 무상으로 입점시키고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해 함께 성장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동반성장모델을 모색,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부문과 주류부문을 양대축으로 글로벌 종합 음료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라며 "해외진출 가속화와 인재양성을 통한 미래경영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해외공략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음료 업계 최초로 해외수출을 시작한 이래 중국, 동남아, 러시아, 미주 등 오대양 육대주 40여 개국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