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상담·건강검진 우대예약, 상조·요양서비스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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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앞장선다.
31일 국민은행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건강관리를 선사하는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녹십자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의료 편의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만 55세 이상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된다.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예약 △병원 예약대행 △건강정보 제공 △심리상담 △상조·요양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다.
이 서비스는 KB고객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고령사회에서 할 수 있는 금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