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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14주년을 맞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메뉴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보다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림, 오렌지, 초콜릿 등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했다.
풍성한 밀크폼과 진한 에스프레소, 헤이즐넛 초콜릿의 비주얼이 화려한 '비체린', 에스프레소와 밀크폼, 향기로운 오렌지가 조화를 이룬 '로마노', 100%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분쇄한 구수한 이탈리아 대표 논커피(Non-Coffee) '오르조', '룽고(lungo, 에스프레소 한 샷을 두배 정도의 양으로 추출한 커피)' 타입의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크림의 극명한 대비가 매력적인 '카페 콘파나' 등 4종이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론칭 14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브랜드인 파스쿠찌의 강점을 살려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그윽한 맛과 향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2016 이탈리안 브루어스 컵(Italian Brewers Cup)' 우승자이자 파스쿠찌 수석 바리스타인 에디 리히(Eddy Righi)를 초청해 서울을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주요 지역 점포에서 론칭 14주년 기념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집한 소비자를 초대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