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648마력 자랑
  • ▲ 캐딜락 CTS-V.ⓒ캐딜락
    ▲ 캐딜락 CTS-V.ⓒ캐딜락


    캐딜락은 5일 역동적인 성능을 갖춘 CTS-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TS-V는 6.2리터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장착된 3세대 모델이다. 최고출력 648마력, 최대토크 87.2㎏.m으로 최고시속 320㎞를 자랑한다.


    특히 CTS-V는 CTS 대비 약 20% 견고해진 차체가 장착됐다. 개선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 타입 서스펜션과 후륜 5-링크 독립식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댐핑 반응 속도도 이전 세대보다 40% 이상 개선됐다. 3세대 마크네틱 라이드 콘트롤과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이다.


    이 밖에도 과속방지턱 감지 카메라, 전방 추돌 경고, 앞차량 거리 표시, 차선 유지 기능,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차선 변경 공고, 안전 경고 햅틱 시트, 자동 주차 기능 등이 도입됐다.


    판매가격은 1억1500만원이다. 카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1억22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