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X1 플러스, 차선이탈감지시스템 탑재 '졸음' 대처헤드업디스플레이 '아프로뷰 SO', 운전에 집중할 수 있어
  • 추석 연휴 기간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이 누적되기 마련이다. 안전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 에이치엘비, 파인뷰 등이 운전자들의 피로도 경감과 안전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제품들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 '아이나비 X1 플러스' 길 안내 장면.ⓒ팅크웨어
    ▲ '아이나비 X1 플러스' 길 안내 장면.ⓒ팅크웨어

     


    ◇팅크웨어, 내비 '아이나비 X1 플러스'

    팅크웨어는 자사의 신제품 '아이나비 X1 플러스'를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 제품에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 탑재돼 있어 장시간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이나 부주의 등을 막아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이나비 X1 플러스'의 ADAS에는 장시간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차선 이탈 시 경고해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과 내 자동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 계산해 운전자의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등의 기능이 있어 추석 귀성길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탐색' 및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을 제공해 더욱 귀성길에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통계패턴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 탐색'은 '빠르GO'와 '편하GO'의 탐색옵션을 스마트폰에 이어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빠르GO'는 교통정보를 최우선으로 해 빠른 도착시간의 경로를 제공한다. '편하GO'는 주행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신호가 적고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의 비중을 높여 길을 안내해 운전자는 상황에 맞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아이나비의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의 단말기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행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상황 예측정보를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고 있다.

  • ▲ '아프로뷰 SO'.ⓒ에이치엘비
    ▲ '아프로뷰 SO'.ⓒ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 HUD '아프로뷰 SO'

    에이치엘비는 자동차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아프로뷰 SO'를 권장했다. HUD는 차량의 현재 속도, 연료 잔량, 길 안내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차량의 운행 정보를 유리창 너머 전면부에 그래픽 이미지로 투영시켜 운전자의 불필요한 시선을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을 준다.

    '아프로뷰 SO'의 가장 큰 특징은 HUD 전용 유리창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기존의 HUD는 반사 필름을 자동차 전면 유리 일부에 붙이고 그 밑에서 영상을 반사시키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아프로뷰 SO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각종 운전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형태로 일반 자동차 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LED 선명도를 3만4000Cd/m² 수준까지 구현해 야간에도 선명한 안내가 가능하다. 야간에 선명한 화질로 HUD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LED가 3만Cd/m² 이상이어야 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덕분에 야간뿐 아니라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화면이 이중으로 겹쳐보이는 고스트 현상도 최소화했다.

    차량의 기본 정보를 심플하게 기호화, 도식화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프로뷰 SO는 OBD 차량정보 기능이 기본인 제품이다. 보통 가까운 길에는 길 안내의 내비를 켜지 않고 운행한다는 점에서 속도, RPM 등의 표시만으로도 안전 운행이 가능하다. 

  • ▲ 솔리드 100.ⓒ파인뷰
    ▲ 솔리드 100.ⓒ파인뷰

     


    ◇파인뷰, 블랙박스 '솔리드 100'

    파인뷰는 블랙박스 '솔리드 100'을 내세웠다. 이 제품은 HD급 블랙박스 중에서도 최상급 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전방 HD/후방 D1의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하고 4인치 광시야각 LCD(800X400) 채용을 통해 어떤 각도에서도 뚜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2D 노이즈 억제 기능'도 적용해 야간 주행 시에도 선명하게 녹화된다.

    또 사고 시의 충격으로 인한 녹화 파일 손상을 방지하는 'AFR(Auto File Recovery) 시스템'을 적용해 녹화 안정성을 한층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차단전압 및 차단시간도 설정할 수 있어 차량 배터리 방전을 미연에 방지하는 ‘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을 적용해 차량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솔리드 100은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번거로운 설치 과정 없이 외장 GPS만 연결하면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기능을 이용 제공하여 안전운행에 도움을 준다. 파인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파인뷰 전용 플레이어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대 및 캡처, 속도조절, 야간영상보정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