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적절한 운동과 함께 '서큐란'등 혈액순환개선제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예방 도움
  • ▲ 동아제약 혈액순환개선제 서큐란.ⓒ동아제약
    ▲ 동아제약 혈액순환개선제 서큐란.ⓒ동아제약


서구화된 식생활, 영양 과다 등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면서 혈액순환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 혈액순환 장애와 연관있는 심혈관질환이라는 것을 미뤄볼 때 혈액순환 관리가 중요하다. 

통계청이 2014년에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났다.

혈액순환 장애를 예방하려면 우선 생활습관 개선이 선행되야 한다.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 벽을 손상시켜 혈액순환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게 좋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또한 동물성 지방 음식은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먹는 것도 권고된다.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는 것도 혈액순환 장애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혈액순환 개선제인 동아제약의 ‘써큐란’은 서양산사와 멜리사엽, 은행잎, 마늘유 등 식물성 생약성분으로 구성됐다. 생약성분으로 효과는 좋은 반면 부작용은 줄였다는 게 동아제약의 주장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시판 중인 대부분 제품이 한 가지 성분인 반면 서큐란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4가지 성분이 복합 함유돼 있어 1994년 출시된 뒤 지금껏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써큐란의 주성분인 서양산사는 동양의학서 ‘본초강목’에 ‘머리를 맑게 하고 비장을 보호하며 특히 어혈을 풀어준다’고 소개됐을 정도로 오랫동안 효과를 입증 받은 성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큐란 속 은행잎 추출물과 멜리사엽이 혈전(피떡) 현상을 예방하고 말초혈관을 확장해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서큐란의 효능을 뒷받침해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혈액순환 장애와 관련이 있는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혈액순환 개선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며 “꾸준한 운동, 절주,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혈액순환 관리에 써큐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