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신보와 업무협약...안정적 자금조달·비용 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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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스마트공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일 신한은행은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 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금융비용에 따른 부담 감소로 적극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가 가능해진다.
더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이 완료된 기업들도 생산성 향상에 따라 늘어난 생산자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산자부는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통해 지원대상 기업 확인 등 3자 협조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신보는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위해 보증 한도와 보증료 우대가 지원되는 협약 보증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스마트공장 협약보증서가 발급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료 0.2%포인트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컨설팅 조직을 통한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 및 경영, 회계, 세무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각 사에 축적된 금융지원 노하우를 통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금융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