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키오스크·이동점포 등 연중무휴 운영체제 가동
  • ▲ 신한은행 고객이 원주혁신도시 내 한국관광공사에 오픈한 미래형 점포모델인 ‘스마트 브랜치’에서 셀프뱅킹을 이용하고 있다.ⓒ신한은행
    ▲ 신한은행 고객이 원주혁신도시 내 한국관광공사에 오픈한 미래형 점포모델인 ‘스마트 브랜치’에서 셀프뱅킹을 이용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일 추석 연휴기간에도 은행 업무가 정상 가동된다고 밝혔다.

    정상 근무의 비결은 디지털키오스크와 이동점포 때문이다.

    디지털키오스크는 고도화된 ATM기기로 화상상담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카드 및 보안카드 신규·재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및 이체한도 변경, 계좌/카드 비밀번호변경 등의 제신고 등을 포함한 107가지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긴 연휴 동안 고객의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보안매체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이 필요한 긴급한 상황에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 상담사를 통한 본인확인이 필요한 업무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휴대폰(은행에 등록된 휴대폰번호)을 준비해 연휴기간 중 12시부터 18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디지털키오스크는 본점 영업부, 낙성대역, 노원역, 서교중앙, 교대역, 구로디지털단지, 인천터미널, 원주현식도시 한국관광공사, 인천서창 등에 설치돼 있다.

    디지털키오스크 이용 가능 영업점 현황 및 위치는 신한은행 모바일뱅킹인 S뱅크(영업점(ATM) 찾기 >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신한은행 이동점포인 뱅버드는 귀향길 이동이 시작되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이동이 예상되는 14일, 이틀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뱅버드를 통해 신권교환, 통장정리, 예금상담 등 업무가 가능하며 신권과 함께 사용 할 수 있도록 추석 복(福)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ATM을 통해서 신권을 인출할 수 있게 해 신권교환을 원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 같은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은행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해결할 방법이 없어 큰 불편함이 있었다”며 “디지털키오스크와 뱅버드를 이용해 필요한 업무를 언제든지 볼 수 있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신한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