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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배터리 '아이볼트' 이미지.ⓒ팅크웨어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i Volt(아이 볼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 볼트는 리튬 인산철을 사용하는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배터리이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니켈 계열의 배터리에 비해 3배 이상 수명이 길다. 화재와 폭발로 인한 안정성이 뛰어나고 충·방전 1000회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또 지능형 배터리 센서를 탑재해 전압·전류·온도를 고려해 적정 충전량이라고 판단하면 발전기를 멈춤으로써 차량의 메인 배터리를 절약하고 연비를 개선해준다.
이밖에도 무게가 1.5kg에 불과하고 간단하고 얇은 디자인으로 차량의 어떤 위치에 장착에도 차량 인테리어와 어울린다. LED(발광다이오드)를 통해 충전 상태 및 완충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차량 배터리 이슈로 블랙박스를 사용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랙박스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아이 볼트' 출시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