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월(Insta-wall), 무인주문 키오스크 등 대학생들에게 재미와 편의성 동시 제공타코벨 퍼레이드, 고객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오픈 이벤트 진행
  • ▲ 신규 오픈한 타코벨 신촌점 매장 내부. ⓒ캘리스코
    ▲ 신규 오픈한 타코벨 신촌점 매장 내부. ⓒ캘리스코

    '타코벨'이 젊음과 문화의 중심지, 신촌 대학가에 신촌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코벨 신촌점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2·3번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연세로 메인 거리에 위치했다. 백화점,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거리 공연 문화가 활성화 돼 있는 곳으로 타코벨의 주 고객층인 20대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대학생들로 붐비는 신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SNS 포스팅을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인스타월(Insta-wall), 주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무인 주문 키오스크 등을 설치했다. 

    인스타월은 타코벨에서 제공하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올린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화면으로, SNS 에 익숙한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소통 툴로써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아워홈 무인주문 키오스크를 매장 1, 2층에 설치해 주문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타코벨 신촌점은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신촌역 일대에서 소스가이와 모델들이 행진하는 '타코벨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현장 방문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 타코벨 티셔츠를,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통 멕시칸 메뉴로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코벨이 신촌 대학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