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52% 최고급 모델 구매보험개발원 RCAR 테스트 동급 최고 20등급 획득
  • ▲ 르노삼성 QM6.ⓒ뉴데일리
    ▲ 르노삼성 QM6.ⓒ뉴데일리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 QM6가 사전계약 포함 영업일수 26일만에 1만대 계약을 돌파했다.


    3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는 지난 8월부터 사전계약을 실시, 8일만에 계약 건수 5000대를 돌파했다. 이어 추석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공식영업일 기준 26일만에 1만대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


    특히 계약자의 52%가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에 사륜구동 옵션을 함께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철 르노삼성 영업본부 상무는 "개별소비세 종료 등으로 최근 침체된 내수시장에서 단기간에 1만건이 넘는 계약을 기록한 것은 QM6가 중형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자평했다.


    한편 QM6는 한국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20등급을 받았다. 이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이전 모델인 QM5보다 5단계 높은 등급이다.


    르노삼성은 QM6의 높은 차량 완성도와 낮은 손상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내구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