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실무 및 외국환거래 등 교육과정
  • ▲ 17일 대전 서구 소재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진행된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 연수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 실무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 17일 대전 서구 소재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진행된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 연수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 실무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우수 기업고객을 위해 실무자 연수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7일 우수 수출입기업 실무자 680여명을 초청해 수출입 실무 관련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글로벌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지역을 돌며 진행한다.

    1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18일 호남지역, 대구·경북(19일), 부산·울산·경남(26일) 등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24~25일, 27~28일 나눠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강사는 신한은행의 외환 및 파생 전문가가 참여해 수출입 실무, 외국환거래 규정, 환리스크 헤지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의 중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글로벌 후보기업 실무자들도 초청하고 지난 하반기에 이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 실시해 상대적으로 금융실무 연수 기회가 적은 우수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우수 수출입 기업의 실무자들의 수출입 실무 지원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관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금융실무 연수 기회가 적은 우수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