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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H&M은 한국 '온라인 스토어'를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H&M 온라인 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컬렉션을 동시에 선보인다. 여성, 남성, 아동, 액세서리 및 H&M 홈을 제안한다.
연중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H&M은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의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에서 모던 베이직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군 중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패션은 물론'집을 위한 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H&M 홈도 함께 선보인다. 타월, 침구류, 커튼 등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의 시즌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필립 에크발(Filip Ekvall) H&M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에 온라인 스토어를 런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온라인 스토어 런칭은 H&M의 멀티채널 확장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고객들은 이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선보이는 최고의 패션과 홈 컬렉션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H&M 코리아는 국내 온라인 스토어 런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 스토어 앱을 다운 받으면 한 가지 아이템을 25% 할인 판매한다. 11월 28일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로운 패션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한 가지 아이템을 25%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