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매년 '경남중소기업대상' 개최
  • ▲ 경남은행이 제20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과 재직자를 포상했다. ⓒ경남은행
    ▲ 경남은행이 제20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과 재직자를 포상했다. ⓒ경남은행


    경남은행이 매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제20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과 재직자를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영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 재직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재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양기 부행장은 기업인 부문 특별상과 우수 장기 재직자 부문을 직접 시상했다.

    기업인 부문 특별상에는 ㈜제일종공 김주진 대표이사를 선정해 표창장과 수상패를 수여했다.

    우수 장기 재직자 부문에는 △㈜나산전기산업 안한열 차장 △㈜세영 박태환 부장 △㈜대호테크 박종익 이사 △㈜삼광모터스 김진욱 팀장 △㈜환웅정공 김경석 차장 △삼건세기㈜ 박태원 상무 △(유)코아시스템 이진호 부장 △그린산업㈜ 권종상 차장 △㈜성호전자 이형석 부장 △㈜엠스코 장문호 부장 △㈜타워정밀 이찬오 부장 등 11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양기 부행장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과 경영능력 제고를 바탕으로 건전하게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믿을 수 있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