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L자형 헤드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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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형 그랜저 전면.ⓒ현대차
    ▲ 신형 그랜저 전면.ⓒ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출시를 앞둔 신형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L'자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 고급스러우면서 강인한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또 후드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캐릭터라인은 역동적인 분위기를 준다. 후면부에는 가로로 연결된 일체형 리어램프를 장착했다.


    실내는 크래시패드의 높이를 낮추고, 독립형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수평형으로 안정된 느낌을 구현했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컬러·소재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은 과거에 대한 존중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 ▲ 신형 그랜저 내부.ⓒ현대차
    ▲ 신형 그랜저 내부.ⓒ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