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장 및 임원들, 2004년부터 봉사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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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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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장과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매달 실시하는 임원자원봉사가 100회를 맞았다.

    3일 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과 임원 및 본부장 27명이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은행 본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신한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조용병 은행장과 임원들은 비싼 배춧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김치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한국구세군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이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을 시작으로 임직원들도 12월 말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탄 봉사, 1인 1물품 기부,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 임원자원봉사는 2004년 ‘신한은행 봉사단’이 출범할 때부터 시작해 오늘날 신한은행 사회공헌의 뿌리가 되었다"며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