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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9일 한화토탈은 성인발달장애인이 주축이 돼 커피와 찹쌀떡 등을 판매하는 가게에 7천5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이 기부한 7천5백만원 중 일부는 지난 4일 개소한 발달장애인 커피·찹쌀떡 판매 1호점에 기자재 구입 및 인테리어 비용으로 사용됐다. 오는 12월에 개소할 2호점까지 한화토탈의 후원금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부터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직업 훈련을 후원해온 한화토탈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