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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스타'는 관람객들에게 최근 게임업계와 사용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스타에서 VR 콘텐츠의 다양화는 온라인, 모바일, 콘솔에 이어 게임업계가 가상현실에 발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흐름에 맞게 게임쇼도 발맞춰 진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B2C관에 마련되는 지스타 VR특별관에서는 소니(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통해 '콜 오브 듀티: 인피니티 워페어', '플레이스테이션 VR 월드', '언틸던: 러쉬 오브 블러드', '드라이브클럽 VR', '배트맨 아캄 VR' 등 소니의 기대작 8종 이상을 체험할 수 있다.
B2B관에는 VR 관련 4개 기업이 참여하는 부산 VR 클러스터관이 자리한다.
이곳에서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 워킹 어트랙션', 유캔스타의 '더 큐브 VR', 블라인드 VR 카탈로그, 앱노리의'베이스볼킹즈 VR', '핑퐁 VR', 핸드메이드게임의 '크렝가: 광란의 항구', '룸즈 VR' 등이 시연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 사무동에는 HTC VIVE 특별 체험관이 들어선다. 8개 부스 규모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며, HTC VR 장비를 활용해 8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벡스코 컨벤션홀 2층 APEC홀에서 지스타 관람객 및 일반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스타 2016 VR & 웹툰 드로잉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