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영효율화 자문회의' …조직·인사제도 혁신 필요성 논의
  • ▲ 한국철도공사는 경영, 법률,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이 참여한 '제1회 경영효율화 자문회의'를 18일 개최했다. ⓒ 코레일
    ▲ 한국철도공사는 경영, 법률,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이 참여한 '제1회 경영효율화 자문회의'를 18일 개최했다. ⓒ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효율화 자문회의'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철도공사는 경영, 법률,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이 참여한 '제1회 경영효율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2월 수도권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4천억원의 매출감소, 폐쇄적 조직문화, 구조적 비효율성 등에서 비롯되는 조직 발전 둔화를 문제점으로 진단했다.

    이에 자문단은 △조직·인사제도 혁신 △업무프로세스 개선 △조직 슬림화 등 3대 분야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자문위원회는 12월 중 코레일 추진과제 발표 시 검토 후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데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