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세기 섬세한 조절 가능…"요리 시간은 줄이고, 기능은 높이고""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편의성 개선…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
-
LG전자가 국내 최고 출력 1000W급 전자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된 신제품은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해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식재료와 요리에 따라 출력을 5단계로 선택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1000W급 고출력과 스마트 인버터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조리시간을 35% 줄였다. 특히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섬세하게 구현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하는 방식에도 적합하다.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외부 충격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음식물이나 지문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청소도 간편하다. 내부 조리공간에는 기름때가 스며들지 않는 소재를 처리해 오랫동안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용량도 같은 크기의 기존 제품보다 2L 커진 25L로 출하가는 23만9000원이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송승걸 LG전자 키친패키지사업부장(전무)은 "성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