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가정엔 임직원이 직접 김치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 베풀어
  • ▲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과 임직원들ⓒ이대목동병원
    ▲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과 임직원들ⓒ이대목동병원

한국BMS제약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랑구 지역의 독거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1톤 상당의 김장을 담갔다. 

이 김장 김치는 100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가정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이제는 임직원들이 가장 기다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며 “한국BMS제약은 선두적인 바이오 제약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 각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BMS제약의 사내 봉사활동 단체 H2O의 주도 하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