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5회 인천시 연구아이디어 시민공모 수상자들 ⓒ 인천시
    ▲ 제5회 인천시 연구아이디어 시민공모 수상자들 ⓒ 인천시



    인천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가 한 곳에 모였다.

    인천발전연구원은 28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쑥쑥! 인천의 행복지수' 연구아이디어 시민공모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회 5회를 맞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접수된 연구 아이디어는 총 36건으로 건설교통, 재난안전, 환경녹지,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가 접수됐다.

    이날 수상자는 △최우수상 오진종 △우수상 5명 이혜령, 용선애, 이희봉, 김화중, 신이철 △장려상 10명 송명규, 이소연, 이은진, 박선민, 이선희, 도문자, 서두이, 서병우, 김선희, 전경규씨로 각각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빌라·단독주택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장소 설치 의무화와 배출장소 설치'에 관한 것으로 검토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남기명 인천발전연구원 원장은 "선정된 시민 아이디어를 연구과제, 자문활동, 시책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