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주요국 공략 강화"디자인 철학 반영한 이색 공간…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확대"
  • ▲ 프랑스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갤러리 모습. ⓒLGE
    ▲ 프랑스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갤러리 모습. ⓒLGE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체험 마케팅을 북미에 이어 유럽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주요 거래선, 언론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갤러리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출시되고 있는 LG시그니처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체험공간을 구축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인 본질의 미학을 반영한 이색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들은 설치예술과 접목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7일까지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센터 광장, 8일부터 14일까지 파리 프랑스국립산업기술센터 쇼핑몰에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후 내년 초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프랑스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시그니처 체험 마케팅은 프랑스를 비롯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국으로 확대된다.
     
    김진홍 LG전자 프랑스법인장(전무)은 "LG 시그니처 제품과 차별화된 체험 공간을 통해 가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LG 시그니처의 성공을 통해 유럽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