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은행은 서울시, 키움증권과 함께 조성한 '여의 아이스파크'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 산업은행
    ▲ 산업은행은 서울시, 키움증권과 함께 조성한 '여의 아이스파크'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서울시, 키움증권과 함께 조성한 '여의 아이스파크'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은행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여의 아이스파크'는 여의도공원 내 아이스링크장으로 내년 2월17일까지 총 66일간 운영된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산업은행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에 제안해 시작됐다. 지난해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설규모를 확대하여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눈썰매장과 눈놀이터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밖에 푸드코트와 푸드트럭도 대폭 확충하여 먹거리 및 휴게공간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 
    운영 기간 중 '크리스마스 축제'나 '로맨틱 발렌타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의 아이스파크'가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여의 아이스파크에서 올 겨울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