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사장 "따뜻한 사회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 ▲ 효성 조현준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효성그룹
    ▲ 효성 조현준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효성그룹

효성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21일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사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저희들의 생각"이라며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훈훈한 사랑이 감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AI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민 여러분과 경제 한파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효성은 평소 '취약계층 지원', '호국보훈 활동', '문화예술 후원' 등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효성은 2013년부터는 '효성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