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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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신형 모닝 랜더링 이미지.ⓒ기아차
기아자동차가 3세대 신형 모닝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모닝은 당당하고 진보적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외관은 기존보다 커 보이고 세련되게 표현했고, 실내는 깔끔하면서 넓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우선 전면부는 날렵해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 일체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로 포인트를 줬다.
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기존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C'자형 형상을 명확하게 했다. 또 램프 폭을 넓혀 시인성을 높였다. -
- ▲ 기아차 신형 모닝 랜더링 이미지.ⓒ기아차
실내 공간은 수평형 레이아웃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넒어보이면서도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돌출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이번 신형은 2011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기아차는 내년 초 신형 모닝 출시를 통해 경차 시장 절대 강자 자리를 되찾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