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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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지난 20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내 안전보건활동인 녹색지킴이 제안활동’ 3만건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색지킴이 제안활동이란 현대약품 사내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공정 내 유해 위험요소 등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스스로 개선 대책을 제안하는 활동이다.

    지난 2002부터 실시된 이 활동은 현재까지 접수된 3만 건의 안건 중 99%이상이 개선 조치가 완료되는 등 직원들의 안전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최근 10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사업장 내에서 발생되지 않았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사업장의 안전은 경영자의 의지나 부서 책임자들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모든 임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안전에 대해 책임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임직원은 사업장 내 사소한 위험요인들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해 개인의 안전의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동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