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방학 중 GMUK 학생들 국제기구·기관서 실무 경험·취업 방향 설계
  • ▲ 인천 송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MUK) 전경. ⓒGMUK
    ▲ 인천 송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MUK) 전경. ⓒGMUK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한국캠퍼스를 운영 중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MUK)가 재학생 대상 동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MUK는 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WHO Collaboration Center), 유엔환경계획(UNEP) 북서태평양 보전 실천계획(NOWPAP), 인천항만공사 등 3곳에서 재학생 인턴십 참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기구·기관에 따라 1~6개월가량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UNEP/NOWPAP 한국지사에서는 회의록 작성·미디어 질의 대응·소셜 미디어 관리·과학/정책 관련 리서치 등을, WHO CC에서는 번역·세미나 등에 대해, 인천항만공사는 회계/금융팀에서 업무 지원에 나선다.

    스티븐 리 GMUK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GMUK는 경영학 등 5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학위 과정 중 6~7학기는 미국 본교에서 학습 과정을 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