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 성심동원서 올해 4번째 봉사활동사랑의 온기 담은 보온이불, 바닥 요 등 물품 후원
  • ▲ 나눔로또와 복권위원회 관계자들이 오산시 소재 성심동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나눔로또
    ▲ 나눔로또와 복권위원회 관계자들이 오산시 소재 성심동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나눔로또


    나눔로또가 겨울철 맞이 김장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나눔로또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함께 지난 22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성심동원에서 제9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행복공감봉사단원을 비롯해 복권위원회 및 나눔로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장애인 직업 작업장 작업 활동 보조 등을 수행했다.

    이 외에도 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이불과 바닥 요 등 송언석 기획재정부 차관(복권위원회 위원장 겸임)이 기증한 위문품을 대신 전달해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기까지 총 34차례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복권의 나눔 활동을 통해 복권의 공익성을 홍보하고 복권기금 수혜자들에게 도움을 전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