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릭 입학상담'
  • ▲ 이병인 단국대 입학처장
    ▲ 이병인 단국대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874명, 천안캠퍼스 1257명 등 총 2131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능 성적 백분위를 활용하며 전년도대비 영어 비중을 축소되고 국어·수학 비중은 확대했다. 문과대학·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특수교육과·한문교육과·건축과는 국어 비중이, 국제경영학과·상경대학·응용통계학과는 수학 비중이 늘었다.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하는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로 대체할 수 있다.

    자연계열(건축학과 제외)는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만 반영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등급에 따라 부여되며 수학 가·나형 모두 반영하는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 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전년도와 달리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경영학부 가/다군은 다군으로, 건축학과/화학공학과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수학교육과/과학교육과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체육교육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됐다.

  • ▲ 이병인 단국대 입학처장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백분위 점수 1개 과목가 반영된다. 다만 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한다.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은 수능 국어/수학 가형/영어영역 표준점수, 과탐 백분위로 활용하며 과탐II를 응시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 계열(의학 및 예체능계열 제외)은 수학 가/나형을 반영하며, 수학 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3배수를 선발하는 해병대군사학과는 2단계에서 수능 80%·실기 20%를 반영하며 신입생(수능 반영과목 평균 5등급 이상 등 제외)에게 입학금 및 4년간 등록금·생활관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년도 달리 심리치료학과는, 인문계열 공공인재대학 심리학과에서 자연계열 보건과학대학 심리치료학과로 변경됐다.

  • ▲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 ▲ 충남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경. ⓒ단국대
    ▲ 충남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경. ⓒ단국대


    단국대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정시모집 지원자를 위해 단국대는 '원클릭 입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이 성적을 입력하면 전년도와 비교한 입학상담을 비롯해 적성 및 지원 분야의 예년 결과 등을 검토할 수 있다.

    단국대는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발해 입학금 및 1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며 죽전·천안캠퍼스 총 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