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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쉐린코리아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는 이주행 신임 사장(만 43세, 사진)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미쉐린코리아 승용 및 트럭타이어 부문 영업과 마케팅, 서비스를 포함한 경영전반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주행 사장은 1999년 미쉐린에 입사해 한국과 북미 법인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미쉐린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임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을 위해 더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미쉐린코리아를 이끌던 김보형 사장은 아직 그룹에서 후임지와 역할이 정해지지 않아 인사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