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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사업단, '환경측정기술 국제심포지엄'
건국대학교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2017 환경측정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11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우국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페트로스 쿠트라키스 미국 하버드대 교수, 데이비드 버터필드 경국 국립물리연구소 선임연구원, 브엉린 팜 베트남 환경부 환경측정센터 부소장 등이 주제 발표 및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김조천 건국대 교수는 "국내외 환경전문가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모여 환경측정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 환경기술분야의 국제 선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화여대 김은미 원장, 유엔 GSDR 저자 그룹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김은미 원장이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개발 보고서(GSDR) 저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김 원장은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과학자그룹 저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이다. 이들이 작성한 GSDR은 2019년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에 제출될 예정이다.
GSDR은 2015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를, 유엔 회원국들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고서다.
◇ 고려대 강성학 명예교수, '한국의 지정학과 링컨의 리더십' 출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성학 명예교수가 '한국의 지정학과 링컨의 리더십: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변화와 국가통일의 리더십'을 출간했다.
강 명예교수의 저서는 △동아시아의 지정학 △링컨 대통령 국가통일 리더십 분석 등 총 2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