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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이버대 후원 희망나눔콘서트 20일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후원하는 '누군가에게 특별한 이름, 희망' 희망나눔콘서트가 20일 개최된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성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화방송이 주관한다.
희망나눔콘서트와 관련해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 예비학생 등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대·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MOU
중앙대학교는 한국공개소프트위어협회와 '오픈소스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오픈소스 SW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이번 MOU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미국 UC버클리대 연구팀, 친환경 인공광합성 기술 관련 신소재 개발
숙명여자대학교 최경민 교수 연구팀은 미국 UC버클리대 연구진과 함께 친환경 인공광합성 기술 관련 신소재 개발했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화학소재 및 연료로 전환시키는 인공광합성 기술은 친환경 미래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선 광촉매의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안전성 등을 이유로 한계가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분자형태의 광촉매를 다공성 금속유기구조체 내부에 고정, 높은 안전성을 가진 광촉매적 금속유기구조체를 제조했고 플라즈모닉 나노입자의 표면에 코팅해 '플라즈모닉 광촉매'를 개발했다.
최 교수는 "플라즈모닉 광촉매는 지금까지 소개된 적 없는 신소재다. 향후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연료 변환 및 재생산 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