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나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품을 연이어 전달하고 있다.한전은 24일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찾아 재래시장 상품권 및 쌀 1백포 등 1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및 시·도의원 4명이 함께 참석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한전 임직원은 지난 16일에도 나주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찾아 소외청소년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등 노력봉사를 진행했다. 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및 지원물품 등 1000만원을 전달했다.앞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피해를 당한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복구비 5000만원과 비상발전차 지원 등 2500만원 상당의 전력설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