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8층.. 딜로이트안진-한국M&A센터 공동

4차산업혁명시대의 우량 벤처들을 대상으로 하는 ‘VIP투자포럼’이 오는 17일 열린다.

딜로이트안진과 한국M&A센터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여의도 IFC몰 8층에서 상장사 증권사 창투사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VIP투자포럼을 개최한다.

한국M&A센터는 이날 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M&A 투자모델(상생M&A포럼 플랫폼)을 제시하는 한편 유망 벤처기업, 스타트업 중 엄선한 5개사를 초청해 기업 설명회를 열고 투자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센터측이 마련한 투자 모델은 <벤처·스타트업 - 상장사 - 투자자>의 3각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한국M&A센터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AI(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세라믹, 신 반도체 장비 등 첨단 분야의 1,000여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상장사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투자자들은 수익성 높은 사업에 투자함으로서 투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 인터뷰 기사
"한국의 벤처 투자환경 아프리카 수준.... 지난해 한국M&A센터 100억원 규모 M&A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