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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베트남에 12억 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해 화학공장을 짓는다.
효성은 지난 7일 베트남 정부와 폴리프로필렌(PP) 생산공장과 LPG 저장소, 석유화학제품 부두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폴리프로필렌은 각종 용기나 배수관 파이프, 의료용 주사기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이번 투자는 2단계로 진행된다.
효성은 원료인 LPG부터 PP까지 일관 생산 체제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춰 베트남과 중국 등 동남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