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바탕으로 소통 강화"

  • ▲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 서비스 예비인증기업 간담회에서 신영에셋이 예비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 사진은 권대철 국토부 국장(왼쪽)과 정동희 신영에셋 상무(오른쪽).ⓒ신영에셋
    ▲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 서비스 예비인증기업 간담회에서 신영에셋이 예비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 사진은 권대철 국토부 국장(왼쪽)과 정동희 신영에셋 상무(오른쪽).ⓒ신영에셋


    신영에셋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서를 받고 종합관리서비스에 돌입한다.

    10일 신영에셋은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예비인증행사에서 "국토부로부터 예비인증마크와 인증서를 받았다"면서 "인증 취득을 위해 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는 핵심기업과 둘 이상 업체 간 연계를 통해 △부동산개발 △임대·관리 △평가·자문 △생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신영에셋은 신영·신영홈스부동산중개법인을 연계업체로 선정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예비인증 업체는 부동산 종합서비스에서 제공되는 핵심서비스에 따라 △개발관리형 △임대관리형 △거래관리형으로 나뉜다.

    신영에셋 관계자는 "본 인증 취득을 위해 계열사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회사를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해 입주민·협력업체 소통에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영에셋은 서머셋팰리스서울·한남 힐사이드 등 928가구를 위탁받아 임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LH 뉴스테이 민간공모사업을 통해 수주한 5237가구도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