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선수 대상 '자산관리' 노하우 전수…"신인선수 140명, 재무관리교육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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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프로 축구선수에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KEB하나은행은 26일 프로축구 K리그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 후 선수들과 PB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기본적인 수신상품 내용부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다양한 질문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PB들의 명쾌한 설명에 큰 호응을 보였다.
KEB하나은행 김기호 PB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평소 운동에 전념하느라 본인의 자산관리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20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이다. 즉, 이번 설명회도 이 같은 인연을 계기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프로축구연맹소속 22개 구단 선수를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후원 외에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