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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는 자사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1만여개를 소외계층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광글라스가 매년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 캠페인의 일환이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올해 전국 기아대책 행복한나눔가게의 주요 매장 및 밀알복지재단 기빙팩토리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1만여개 지원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의 'TS희망봉사단' 활동에 글라스락 홈세트 30세트를 지원,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대상으로 반찬지원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은 전국 17개점 행복한나눔가게에서 재활용품과 공정무역상품 판매를 통해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재단법인이다. 삼광글라스는 행복한나눔가게에 제품을 매월 기부하고 할인가에 판매된 제품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에 쓰여진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