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 출품작 중 15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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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1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국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전시회는 지난 12월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유아, 초등, 중·고등, 대학 재직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출품 받은 900여점의 미술작품 중 선정된 총 151점의 작품(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기타 부문)으로 꾸며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행사 첫 날 23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개막식 참석 희망자는 행사 담당자에게 유선(☎ 02-767-0325)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