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1인 티켓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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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시원한 맥주와 버스킹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시작한 동대문의 대표적인 문화 공연 프로젝트이다. 초 여름 날씨를 맞아 주말 동대문을 찾는 많은 고객들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 중 하나이다.
동대문 뷰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허니지, 짜파X에이 트레 등 유수의 버스커 밴드가 참여해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다.
하이네켄 등 여러 주류 업체가 참여해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수입 맥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구입한 티켓의 맥주 교환권을 '더 라운지' 부스에 제시하면 지정된 맥주로 교환해준다.
이 밖에도 '비어 크루즈'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스티벌 내 와인 판매와 더불어 스위스 출신의 미셸 애쉬만 셰프가 마련한 캐주얼 푸드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26일 오후 5시부터 10시, 27일 오후 2시부터 10시, 2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1인당 2만원에 맥주 6잔(180ml)을 제공한다. 티켓은 '포잉'을 통해 2주간 판매되며 현장 구매를 원할 경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층 '더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