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공감 메시지 전달…100년 기업 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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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 직원들에게 공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최근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영방침 및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전북은행은 하반기 연체 채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연체관리 프로세스 개선, 건전성 제고를 위한 각종 여신 프로세스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신상품의 건전성 및 수익성을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대출 전담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년 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대비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다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상품과 100년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전략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앞으로도 도내 서민금융 활성화 및 지역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CEO 공감 메시지를 통해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추구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더욱 더 분발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