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 'T.O.P to go NOW' 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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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부드럽고 신선한 맛의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를 출시하고 '맥심 티오피' 강화에 나섰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된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는 미디엄 로스팅한 콜롬비아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제품명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콜롬비아·과테말라·케냐 원두 배합을 통해 조화롭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표현했다.
커피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블랙(Black)', 가볍게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Sweet Americano)', 우유가 풍부하게 들어가 부드러운 '라떼(Latte)' 3종으로 구성됐다.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동서식품의 열정과 40년 넘게 축적된 커피 제조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제품이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했다. 아라비카 원두는 고산지대에서 주로 재배되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고 손도 많이 가지만 그 깔끔한 맛과 풍부한 향 때문에 고급 원두커피에 주로 사용된다.
다른 원두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이 뛰어나고 카페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고급 아라비카 원두에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적용하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한 맥심 티오피는 2008년 출시 후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1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인기제품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지난해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의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며 국내 최초로 '셰이프 보틀 캔(Shaped Bottle Can)'을 도입했다.
셰이프 보틀 캔은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잡고 놓치지 않도록 캔 몸통을 골프공 표면처럼 격자 무늬로 엠보싱 처리해 그립감을 극대화한 용기로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에 잡는 즐거움까지 더했다는 평가다.
격자 무늬는 '최고 커피를 향한 열정'을 상징하는 맥심 티오피 패키지의 '삼각형 열정 패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열정이라는 티오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한다.
한편 맥심 티오피의 광고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열정'을 메인 콘셉트로 한다. 동서식품은 이번 여름을 맞아 신규 TV 광고 'T.O.P to go NOW'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로 대표되는 시대적 화두를 반영해 '머무르지 않고 움직이며 현재의 가치를 즐기는 것이 바로 열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배우 원빈이 '티오피가 이토록 진한 이유는?'이라고 질문을 던지며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고층 빌딩으로 가득한 도심을 역동적으로 활보하며 '당신을 움직이기 위해서, 그것도 지금'이라도 대답하는 원빈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맥심 티오피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커피 전문점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맛있는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