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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동아시아 대학생 영어토론대회… 37개국 학생 250여명 참가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에서 '2017 하계 ADI(Asian Debate Institute)' 행사를 이달 8~16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ADI는 동아시아 지역 대학생 영어토론 대회로 6일간의 강의·모의토론 등사전워크숍을 거쳐, 3일간 토너먼트 일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법, 국제정세, 동물권 등 10개 분야에서 주어지는 3개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토론에 나서게 된다.

    ADI는 2009년부터 중앙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대학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37개국 대학에서 학생 250여명이 참가한다.

    ◇ 인천대, '2017 한중출판학술회의'

    인천대학교는 인천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전자책의 출판, 유통 및 독서'를 주제로 '2017 한중출판학술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 사회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출판학회,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중 측 참가자 10명이 전자책에 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 한성대·한국민족운동사학회 '독립운동가' 학술회의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과 한국민족운동사학회는 '새롭게 밝히는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학술회의를 11일 개최한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 DLC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서울 성북구청, 성북문화원이 후원하며 성북구 출신 인물들의 민족운동 등을 조망할 예정이다.

    ◇ 세종대 춤다솜무용단, 프랑스 마린 노래 축제 초청

    세종대학교 춤다솜무용단이 이달 11~13일 프랑스 팽폴에서 열리는 '마린 노래 축제'에 초청됐다.

    마린 축제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을 대표하는 행사로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동양의 길'(The Roads of the East)이다.

    팽폴 축제기획 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세종대 춤다솜무용단은 13일 무대에 올라 현지 전통과 현대성을 접목한 창작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상명대·유니스트 연구진, 배터리 안전성 향상 기술 개발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 연구팀과 울산과학기술대(유니스트·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연구팀이 고온에서 열적 안전성을 보이며 저항이 낮은 급속 충전에 적합한 분리막 신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들 연구진은 배터리 화재로 원인이 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인 분리막의 불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강 교수팀은 내열성이 우수한 고분자 소재에, 생산단가가 저렴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상명대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