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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7월 중국 초코파이 매출 전년 대비 16% 증가
오리온은 '초코파이'(중국명 好麗友∙派 하오리여우 파이)의 7월 중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16%, 지난 3월 대비해서는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중국 매출은 사드 이슈가 발생했던 3~4월에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5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서며 6~7월의 경우 오히려 전년보다 매출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으며 7월 중국 법인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약90% 수준까지 회복되며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초코파이는 중국 기업 브랜드 연구소가 지난 4월 발표한 '2017년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에서 국내 제과 브랜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지난 6월 부임한 이규홍 대표를 필두로 전 임직원이 사드 여파로 인한 손실 폭을 최소화하고 매출을 정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스낵·비스킷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매대 점유율을 높이고 영업∙물류 구조 개선 등 효율화 활동을 통해 2018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전달
SPC그룹은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1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올해 하반기에 수여자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총 1028명의 학생에게 17억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이재광 회장이 참석해 회사와 점주를 대표해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美 LA '케이콘'서 8만5천 한류 팬들과 만나
CJ푸드빌 뚜레쥬르가 한류 컨벤션 페스티벌 'KCON 2017 LA(이하 케이콘)'에 참여해 글로벌 고객에게 한국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소개했다. 뚜레쥬르는 지난 18~2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Staples Center) 센터 및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LACC)에서 열린 케이콘에서 약8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인기 제품은 물론 한국 베이커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캄파뉴, 바게뜨, 뺑오쇼콜라, 데니쉬, 파운드 케이크 등 북미 인기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전화부스 모양의 'Blowing Fortune Booth' 안에서 바람에 날리는 쿠폰을 잡는 역동적인 게임으로 현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뚜레쥬르 매장과 제품을 모티프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SNS 사진 콘테스트와 OX 퀴즈 등 이벤트도 펼쳤다.
지난 2004년 처음 미국에 진출한 뚜레주르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 주요 지역에서 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7개국 330개 해외 매장을 운영한다.
◇ 팔도꼬꼬면장학재단,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팔도꼬꼬면장학재단이 22일 부산에 위치한 코모도호텔에서 '제7회 팔도꼬꼬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수여식에는 팔도꼬꼬면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과 김광호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장학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는 선발된 부산에 재학 중인 총 50명의 고등학생 중 대표로 참석한 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팔도꼬꼬면장학재단은 선정된 50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2년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가 함께 설립한 팔도꼬꼬면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등 라면제품의 수익 일부를 적립해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6년 동안 7회에 걸쳐 서울, 경기,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부산에 재학 중인 총 440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4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bhc치킨, 구운 치킨 '붐바스틱'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판매 돌파
bhc치킨이 지난달 선보인 구운 치킨 '붐바스틱'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국내산 닭 다리에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 구워낸 '붐바스틱'은 그릴에 세 번 구워 맛과 향이 뛰어나며 중독적인 맛을 지닌 소스 맛이 일품이다.
바비큐 소스는 미국 남부 텍사스의 잠발라야 소스와 우리나라 고추로 만든 청·홍고추청을 접목해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매운맛으로 인해 치밥으로 제격이며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bhc치킨의 설명이다. bhc치킨은 지속적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롯데푸드 빠삐코, 파우치 형태로 출시
롯데푸드가 빠삐코 파우치를 출시한다. 기존 빠삐코의 진한 초콜릿 맛은 그대로 살리고 안전캡을 달아 휴대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코코아에 벨기에 초콜릿을 더해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안전캡은 작은 힘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들이 실수로 삼키기 어렵도록 캡(뚜껑) 크기도 크다. 용량은 160ml로 기존 빠삐코보다 크지만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패키지도 빠삐코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적용했다.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캐릭터 등 빠삐코 패키지 디자인 요소를 살려 친근감을 더했다. 빠삐코는 지난 1981년 출시된 우리나라 대표 튜브형 아이스크림으로 익살스런 CM송, 고인돌 캐릭터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 CJ제일제당 '쁘띠첼 젤리', 누적 판매량 5억개 돌파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젤리'가 2001년 출시 이후 16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5억개(매출 560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팔린 '쁘띠첼 젤리'(개당 10cm)를 연결하면 약 6만 km로, 지구 둘레가 4만 km인 점을 감안하면 한 바퀴 반에 해당한다. 국민 한 사람당 10개 씩 '쁘띠첼 젤리'를 먹은 셈이기도 하다.
'쁘띠첼 젤리'는 출시 이후 연 평균 19%씩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6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과일젤리 시장에서 1등 자리를 확고히 했다. 최근 젤리 시장이 확대돼 경쟁사들이 과일젤리 제품들을 봇물처럼 쏟아내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젤리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젤리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쁘띠첼 젤리'는 하반기에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하이트진로, 명품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 마케팅 강화
하이트진로가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의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와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14년 국내시장에 정식출시 된 떼땅져는 지금까지 일반 레스토랑 및 백화점 위주로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떼땅져를 셀럽들의 핫플레이스인 클럽, 바 및 국내 5성급 호텔에 리스팅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떼땅져 판매 채널로는 클럽 옥타곤을 비롯해 JJ마호니스, 라운지 바로 유명한 청담동의 겟올라잇, 영국주류 전문 저널 '드링크 인터네셔널'에서 선정한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 중 한 곳인 청담 엘리스 등 서울시내 유명 업장들이다. 국내 최고급 호텔인 롯데 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및 워커힐, 메리어트 등 5성급 호텔 대다수에 리스팅되는 등 명품 샴페인임을 인정받고 있다.
JJ마호니스와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전용 샴페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청담 석이 테이블에서는 떼땅져 존과 떼땅져 룸을 운영하는 등 샴페인 애호가들에게 떼땅져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DOLE(돌), 과일 말려 맛과 식감 높인 '돌 건과일' 3종 출시
DOLE(돌)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엄선된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돌 건과일' 3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건조한 과일 간식으로 과일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 쫄깃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담은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이 담겨있는 망고를 담은 '건 망고',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등 대표적 열대과일로 만든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3종이다.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간편하게 즐기기 좋으며 밀봉이 가능한 패키지로 개봉 후에도 쉽게 눅눅해 지지 않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돌 건과일'은 전국 킴스클럽 및 CU편의점에서 판매하며 추후 슈퍼마켓, 온라인 등 판매채널 확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건파인애플, 건트로피칼 후룻믹스 3500원, 건망고 4000원.
◇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출시
맘스터치가 깊고 부드러운 치즈 소스와 촉촉한 닭가슴살의 조화로 풍미를 더한 '딥치즈버거'를 선보였다. '딥치즈버거'는 크림치즈와 체다치즈로 만든 소스로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한 제품이다.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한 다른 버거에 비해 더욱 깊은 치즈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부드러운 통닭가슴살 패티로 소고기 패티의 일반적인 치즈버거와는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가 치즈 소스를 활용한 버거 메뉴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맘스터치 만의 노하우가 담긴 '딥치즈버거'가 치즈 마니아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터치는 딥치즈버거와 함께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치즈할라피뇨너겟'도 선보였다.
딥치즈버거와 할라피뇨너겟은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가격은 딥치즈버거 단품이 3800원, 세트는 580원이며 치즈할라피뇨너겟은 8조각에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