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투자, 현장 중심 경영 펼칠 것"
  • ▲ 이만재 놀부 신임대표. ⓒ놀부
    ▲ 이만재 놀부 신임대표. ⓒ놀부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신임 대표이사에 이만재 놀부 영업본부장을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만재 신임 대표는 지난 1999년 놀부에 입사해 18년간 경영기획본부 및 영업본부 등 핵심 사업부문을 총괄해 온 정통 놀부맨이다. 놀부는 이만재 신임 대표의 놀부 및 외식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놀부는 영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 신임 대표를 필두로 가맹점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놀부가 그간 구축해온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내실있는 투자, 놀부다운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가맹점 및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종합 외식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놀부에 혁신과 변화를 도모해왔던 김영철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 이만재 신임 대표 프로필

1969년생 
강릉대학교 경제학과
1996년 해태그룹 계열사 델리 입사
1999년 놀부 입사 
2003 ~ 2015년 놀부 경영기획본부장
2016년 ~ 현재 놀부 영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