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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 '인성밥상 클래스' 마련… 사회공헌활동 나서
교원그룹은 아동·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하는 '인성밥상 클래스'를 26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방과후교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요리 지도사 나현아 강사가 아이들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 활동을 지도하며 체험을 통한 협동·배려·나눔 등을 익힐 수 있는 인성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원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회공헌활동 '바른인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인성밥상 클래스는 앞서 22일, 24일 아이·부모, 교원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성밥상 클래스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행사 참가 아동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성밥상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것은 물론, 교육기업으로서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기업단기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 4천여명 몰려
에스티유니타스 '공기업단기'가 지난 20일 마련한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단기합격 설명회'에 488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공기업단기 노량진학원에서 선보인 설명회에서는 행사 당일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수험생이 찾아 노량진 일대가 마비되는 해프닝이 있었고,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95%의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에스티유니타스는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프로세스 분석 자료, 합격자 단기 커리큘럼 등이 공개됐다.
박형준 에스티유니타스 성인교육그룹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공기업 취업 합격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교 차이홍공자학당, '국제중국어교사 양성과정 필기시험 대비반' 운영
대교 차이홍공자학당은 올해 10월21일 실시되는 국제중국어교사인증시험을 앞두고 '국제중국어교사 양성과정 필기시험 대비반'을 개설했다.
내달 3일 개강하는 필기시험 대비반은 학사(4년제) 이상 학력으로 HSK 6급 수준의 중국어 실력을 갖춘 이들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 좋은책어린이, 창작 동화 '1004호에 이사 왔어요' 출간
좋은책신사고 어린이 도서 브랜드 '좋은책어린이'는 초등 저학년 창작 동화 '1004호에 이사 왔어요!'를 출간, 새 아파트에 이사 온 주인공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과정 등을 신간에 담았다.
김희전 좋은책어린이 부서장은 "이번 신간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과 배려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